우리는 감사한다
Mercy Ministries and Philanttrophy
                                   페루 의료 봉사                                                  정철융

2003년에 시작된 나의 해외 의료봉사도 금년 들어 5년  째이다.  빠지지 않고 일년에 한번 남미 페루에 가서 다른 봉사자들과 같이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며 봉사의 기뿜도 느꼈다.
시계탑에 실린 중국과 러시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봉사한 두분의 글은 매우 재미있었으며 여러가지로 참고가  되었다. 나의 의료봉사에 대한 이 글이 해외에서 의료봉사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2002년 이비인후과 잡지에 2003년봄 페루에서 의료봉사에 동참할 이비인후과의사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읽고 해외 의료봉사에 흥미가 있었던 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더구나 그 유명한 Machu Pichu도 관광할 기회도 있을 것이니 주저하지 않었다. 한 주일의 봉사기간이 끝나면 아내와 같이 관광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이렇게 시작된 나의 의료봉사 활동이 매년 연례행사로 5 년이나 계속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우리 일행은 나를 포함해서 모두 네사람이다. 미공군의 이빈후과의사 (그는 벌써 2년의 경험자) 와 마취과의사 한 명 그리고 간호사 한 명으로 구성퓸駭? 이 세 사람은 Denver에 있는 여섯 개 교회로 구성된 선교 의로봉사단원으로 매년 페루의 수도인 리마에서 개최되는 선교부흥회에 참가하는 선교단원들이다.
캐톨릭인 나를 받어 주어 매우 고마웠다. 덴버에 있는 여섯 교회( All Christian Church)가 공동으로 일년에
한번 페루에서 공동선교부흥회를 개최하며 의료봉사활동도
한다.
 
  우리는 목요일 밤 비행기로 미국을 떠나 금요일 새벽에 마에 도착했다. 금요일은 쉬고 토요일 부터 리마에 있는 'Alliance Churches'란 단체가 주관하는 진료소에서 매일 환자를 치료했다.  이 진료소들은 여러 곳에 흐터저 있어 하루는 한 곳에서 진료를 하고 다음 날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불편이 있엇다. 각 진료소에 속한 페루의사들은 일반환자를 치료하고 우리는 이비인후과 환자만 진찰했다.   점심시간은 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환자들과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인데 나는 말이 통하지 않어 통역관의 도움이 항시 요하니 불편하였다.  내가 여기에 다시 온다면 Spanish를 꼭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막연하게하고 이곳에 꼭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환갑이 훨신 넘은 내가 과연 이 고장 말을 어느 정도 배워서 말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생기고 여러모로 불편한 이 곳에서 몇 번이나 더 봉사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다시 온다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도 했다.

  우리 의료진은 치료에 전념하고 다른 선교단원들은 무대를 설치하고 찬송을 부르며 부흥회를 열었다. 우리는 월요일과 목요일 아침에는 시립병원에 가서 그 곳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예약해 놓은 환자들을 같이 진찰하고 수술도 같이 했다.  페루에 의료봉사로 오는 외국인 의사는 반듯이 페루의 의사회로 부터 허락을 받어야 하고 우리경우에는 이비인후과 학회로 부터 허가를 받도록 되여 불편을  느꼈다. 또 하나 불편한 것은 진료소 주변 치안상태가 좋지 않어 진료소 밖으로 마음대로 나가지 못했다.  우리가 방문한 어떤 교회는 주위가 너무 험악해서 순경이 항상 우리를 지키며 철조망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했다. 호텔로 갈 때는 순경이 같이 밖에 나와서 택시를 잡아주는 상황이였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치안상태가 좋은 지역에 있어 그 주위를 안심하고 자유롭게 돌아 다니며 jogging도 할 수 있었다.

  금요일에 모든 진료가 끝나서 우리 몇 사람은 마추 피추로 가기 위해 비행기로 Cusco로 떠났다. 관광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미국으로 출발했다. 쿠수코는 해발 11,500 feet에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호흡장애로 시달리는 곳이다. 그 고장 사람들이 마시는 코카차를 마시면 두통도 없어지고 지내기도 쉬워진다고 해서 우리도 마셨다. 쿠스코는 매우 아름다운 도시였다. 쿠스코는 'Sunworshipping Inca Empire'의 수도이며 900 여년 전에 인디안들이 처음으로 정착한 곳으로 남미에서는 가장 오래된 도시다.

  마추 피추는 쿠스코를 거처 기차로 가게 된다. 쿠스코에서 기차로 아침에 떠나 저녁에 돌아오는
광광객들이 대부분이고 시간에 여유있는 사람들은 하루정도 머물고 오는 것이 일반이다.
마추 피추는 외부의 침략을 피하기 위해 7,970 feet 라는 높은 산위에 1450에 건설된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이유도 모르게 100년도 못가서 주민들이 다 살아졌다는 전설의 도시다. 1983년에 World Heritage로 지정을 받은 마추피추는 1911년에 발견되여 인카재국의 'Lost City'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마추피추에 대한 기록이 전연 없는 상태라 이 도시에 관한 전설은 고고학자들의 추측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렇게 첫 해는 봉사도 하고 관광도 했다. 2004년에는 전 해 같이 갔던 미 공군 군위관이 일본으로 발령이 나서 못 가게되여 ENT의사는 나 혼자 가게 되었다.  혼자 시립병원에 가니 말 못하는 의사가 왔다고 환영을
받지 못하여 그 병원은 다시 안가고 진료소에 가서 하루에 오륙심명의 환자를 혼자 한 주일간 매일 진료하다가 미국으로 돌아왔다.

  첫 해 페루에서 돌아와서 시작한 스페니쉬가 아직 부족하여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으나 그 후 꾸준히
공부하니 지금은 간단한 문장은 쓰고 읽을 수 있으나 말을 생각대로 못하니 답답하였다.  2005년은 삼년 째 가는 페루라 지난 이년간의 경험을 살려 미리 사전 준비를 하였다.  리마에 있는 연락처에 수술 할 수 있는 병원을 찾어달라고 부탁하니 한 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받고 수술기구와 많은 약품을 준비하고 갔다.

  이번에는 Dallas에서 은퇴한 ENT의사인 Dr.Culbertson하고 같이 갔는데 우리가 간 병원은 매우 컸다.
그 곳 의사들이 우리가 하는 'Tympanoplasty'수술 방법을 배우고 십다고 우리 수술과정을 비데오로 찰영도
하였다.  그 병원 의사들은 최근 미국에서 보기 드문 구식 방법으로 'Tonsillectomy' 수술을 하였다. Hemostat와 Tie로 지혈시키니 출혈이 심하고 수술도 한 시간이나 걸렸다. 나는 'Tonsillectomy'수술에 'Suction Cantery'로 출혈을 극도로 줄이고 수술도 20분 내에 마무리하니 마취의사와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처음 보는 방법이라고 배우기를 원했다.  이 병원에서는 화요일과 목요일에만 ENT수술이 가능하니 우리도 그 두 날은 오전에는 병원 의사들과 수술하고 오후에는 진료소에 가서 환자를 봤다.
  내가 원하는 것은 교회에서 준비한 진료소에서 환자를 진찰하고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병원에 데리고 가서
수술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수가 없으니 매우 답답하였다. 진료소에서 환자를 보고 약을 주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Seoous Otitis Media환자에게 약을 일 주일 분주면 무슨 장기적인 효과가 있겠는가. 수술 (Myungotomy)해서 Tube을 꽂아주면 근본적인
치료가되니 환자는 장기적인 혜택을 받게된다. Tonsil이 자주 Infect되는 환자에게 일주일 분 항생제를 주면 그 환자에게는 일시적인 도움이 되지만 'Tonsillectomy'를 해주면 완전히 치료가 되고 같이 수술에 참가한 페루 의사는 새로운 수술 방법을 배워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된다.
 
  'Heifer International'이란 단체는 소나 닭을 제공하여 원조하거나 한끼 밥으로 도와주기 보다는 앞으로
생계를 꾸려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장기적인 도움을 준다고 한다. 페루의 경우 약도 주사로 끝나지 말고
크리스에서 진찰 받은 환자중에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도록 도와 줘야 하는데 가난한
환자들은 기본 비용도 없어 수술을 받을 수 없으니 내가 바라는 치료를 끝까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리마의 'Alliance Churches'가 자금을 모아서 이런 환자를 도와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건의도
했다. 생각대로 치료를 못하는 아쉬움으로 마음이 무거웠지만 페루의사들이 나하고 수술하는 것을 좋아하고
배우는 것이 많아 고맙게 생각한다고 좋은 식당에초대하여 주어 저녁식사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2006년 3월에 갔을 때는 여기저기 다른 크리스에 가서 진찰을 하고 화요일과 목요일은 병원에서 그 곳 의사들과 같이 수술을 하면서 일주일을 지냈다.  2006년 10월에 ENT잡지에 'Dominican Republic Medical
Mission'이 ENT의사가 필요하다는 광고를 보고 자원해서 갔다.  이곳은 페루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였다. Seattle에 본부를 둔 'Children of the Nations'라는 자선단체가 주관하는 의료선교로 이 단체는 'Dominican
Republic'서쪽에 있는 가난한 도시에 학교 네개를 세워 고아나 가난한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그 곳에 병원 하나를 세워 이곳 병원에 일년에 두차레 미국에서 의료단이 가서 주로 수술을 한다. 병원장은 도미니칸사람으로 산부인과의사다.  이번 봉사단은 ENT의사 2 명, 마취의사 2 명, 외과의사 1 명, 치과의사 2 명, 간호사 2 명으로 구성되여 규모가 큰 편이엇다.

  우리는 토요일에 도착하여 다음날 일요일에 병원에 가서 월요일 부터 할 수술준비를 하였다. 같이 간
ENT의사와 같이 월요일 부터 금요일 12시 까지 ENT 환자 60 명을 수술했다. 가난한 아이들을 수술하는 것은 좋은데 우리가 떠난 후 누가 어떻게 'followup'을 할것인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내내 걱정을 했다. 그 병원 원장이 산부인과 의사니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처리 할 것인지 불안감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수술을 그 고장 의사와 같이 하고 여러가지 사후대책에 대한 방법을 세우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절감하였다.

  가장 이상적인 단기 의료봉사는 수술을 할 경우 꼭 그 고장 의사와 같이 수술하면서 그들이 필요한 기술이나 모르는 치료정보를 알려줌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얻을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장기적인 효과에 더 신경을 쓰면 의료봉사가 더욱 성공적이 된다고 생각한다.  2007년 3월에 5년 째 페루에 갔다. 예년과 같이 크리스에서 많은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나 내 마음은 개운치 않다. 가난한 환자가 병원에서 무료로 자동적으로 수술 받을 수 있는 길이 없어 안타깝다. 금년에도 병원에서 이틀 동안 그곳 의사들과 수술을 했는데 대부분이 그 의사들의 개인 환자였다. 돈 없어 다른 곳에서 수술을 받을 기회가 없는
환자들을 더 많이 수술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한가지 나로서 다행한 것은 전에는 꼭
페루의 의료기관에서 허락을 받어야 수술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런 허가없이 수술할 수 있다는 약속과 또 내가 오고싶을떼 언제 와도 환영한다는 언질을 그 병원
ENT부과장에게 받었다.  2008년에 페루에 가면 진료소 환자를 병원에서 무상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길을 꼭 만들어 놓고 싶다.

  우리 의사들은 의료봉사란 면목으로 페루에 입국하지만 의약품이나 의료기구를 정식으로 페루세관에 신고하고 관세를 지불해야 한다. 그래서 덴버에서 출발하는 선교단원은 모두가 각 각 자기 짐에 적은 양의 의료기구와 약품을 나누워 세관을 통과한다. 적발되면 세금을 내게 된다. 만약 내년에 페루로 가지 못하면, Honduras에 있는 미국병원엘 갈 계획이다. 미국의사들이 상주하고 있는 이 병원에서 2006년에 꼭 와서 'Thyrodectomy'수술을 직접 보여 달라고 부탁을 받고 비행기표까지 사서 가기로 되었는데 가기 일 주일 전에 홍수가 나서 길이 다 막히고 환자들이 병원에 올 수 없다고 하여 계획을 취소한 일이 있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혼두라스에 꼭 가고 싶다. 나의 적은 봉사가 조금이나마 누구에게 도움이 된다면 어디든지 갈 생각이다. 앞으로 몇년을 더 봉사할 수 있을지 모르나 건강이 허락하는 한 어디든지 가고 싶다.
육십이 넘어서 시작한것이 후회스럽기도 하다.

정철융

2008



THE HEROES
Gracias Signor ! et Gracias Muchachos !
Dear Friends: This is summary of my Honduras trip.                                                                                         May 2, 2008

This trip is sponsored by S.M.A.R.T. (surgical & medical assitance rrelief teams) at P.O. Box 444

Spring Hill, Kansas 66083  www.smartteams.org 913-814-3700.
We, Another Otolaryngologist, his son & daughter, a retired army nurse, Teresa Searcy (she is local coordinator for SMART) and I, arrived at Tegucigalpa, Honduras around 12 noon on 3-20.
We were picked up by her adopted son Jose and went to San Lorenzo Hospital (State Hospital) 2 hours away.
On the way we had to eat at Popeyes Chicken because Italian restaurant we supposed to eat was closed since it is Easter Weekend.
When we arrived at the hospital, there were a lots of patients waiting to be seen and get operated.
The hospital is not well equipped and we had to bring a lot of supplies and instruments to do these surgeries.
From 4 P.M. I did 4 nose surgeries and He did 1 nose and 2 Microtia (born with no ear lobe).  We finished around 11 P.M. and went to hotel which is 30 minutes away. Had Dinner and to bed.
On 3-21, went to hospital around 8 A.M. and I did 2 tonsils but was not easy because suctions doesn't work right half of the time & cautery machine doesn't work right half the time. He did 6 Microtia and one other case. I had to help him for those cases because it takes a long time for each of microtia. We finished around 10 P.M. and went to hotel.
On 3-22, we went to Hospital and we did 2 thyroid surgeries together and then I did remove 1 cyst from ear and then on another patient I had to wash out her sinus. He did another nose surgery and tonsil. We finished around noon. In 3 days we did total 22 cases. 

That afternoon we went to Teresa's friend house near beaches and had barbecue lunch, some of us went to swim and some of us rested. We came back to hotel around 5 P.M.
On 3-23, we went to hospital to change dressings and then went to Airport to return to the States.
It was long & tiring trip but I am happy that I was able to help those patients. 
Teresa needs several things to continue her missionary work there.

Thanks, Your Friend, Charles

These are the lists of what she needs.

We need some kind of a pickup or SUV donated. Any color, any size
will work just fine. The vehicle must be less than 6 years old due to
Honduran import laws. It needs to be in good running condition and of
course the donor can receive a tax write-off.
? We need people who are willing to sponsor 10 different eye brigades.
Each eye brigade lasts 3 days, during which time we evaluate 250
patients per day and give them their prescriptions for free where they
can buy glasses. If they have cataracts or Ptygeriums they are
scheduled for FREE eye surgery. The normal cost of an eye exam in
Honduras for a poor person is the equivalent of about a week?s wages.
Each brigade consists of 9 Honduran volunteer eye doctors and techs,
which mobilize to another part of the country and perform the exams.
Each team costs $500 and sees approximately 750 people total. The
$500 pays for food ($100.00), fuel ($125.00) and hotel ($275.00) for
those 9 people for 3 days. We need sponsors for 10 brigades a total
of $5,000.00 or $500.00 for one brigade.
? We have a container load of NEW wheelchairs coming in. We will be
giving these wheel chairs away to poor people, who cannot afford them.
The 550 wheelchairs have been donated by Wheelchair Mission, Inc.
and are free. But we need approximately $200 for port to warehouse
transportation by semi truck and approximately $500.00 for customs
fees. So for $700.00 we can help 550 people become more mobile.

Thank you for all the help that you are going to be able to provide
and we are looking forward to seeing you again soon.

Thanks,

Teresa Searcy


정 철융 - 중남미 의료봉사
Dear Friends: I started my medical mission in 2003. I always wanted to go to Machu Pichu and they were looking for volunteers to go to Peru. That was what made me to go to Peru in 2003. After that, I got infected with missionary work and have been to Peru 6 times, Dominican Republic 2 times and Honduras 2 times.
What I see as an ideal Medical Mission is this. I go to the place and see patients at the clinic. When I see patients who need surgery, I can take them to the local hospital and do the surgery with local Doctors to share our ideas and techniques.
That way, when I leave, those patients are in good hands to be cared for after surgery.
In Peru, from 2005, I was fortunate to meet Dr. Centeno who helped me go to his hospital and work with him.
But, I never could take our clinic patients to that hospital.
In the Dominican Republic, the missionaries have their own hospital and clinics. When I go there, I see those patients waiting to be seen by me and I have to decide which patients are going to have surgery and do surgeries then leave. There is no connection whatsoever with local Doctors.
For instance, in October 2007, I was in San Juan, Dominican Republic. I went there on Saturday. I went to the clinic on Monday morning and there were a lot of patients who want to have surgery. I cannot operate on these patients without seeing them myself.  I started seeing them at 8:00 a.m. and saw 57 patients until 6:00 p.m. and decided which patients are going to have surgery.
From Tuesday to Thursday I did 22  surgeries .and I left on Friday. There is no connection whatsoever with local Doctors. I was very worried about their post operative care. When I came back, I had to call the missionaries who
are there permanently to inquire about those patients who had surgery. After 10 days, they told me that all the patients did well, and I was relieved and felt at peace.
During my stay there, I got dizzy on Thursday morning. After 30 minutes, I could finally get up. So I went to do more surgeries.  On Friday morning I got  up and I was dizzy again. That passed after about an hour and I was able to leave the place to come back to America. After I came back to America, I have not had any problem.
I suspect that it was from insecticide they sprayed to the guest rooms. They don't have any rooms which are free of insecticide. So, I cannot go back there. Another reason I don't want to go back there is that they don't have any connections with local Doctors who can take care of the patients who had surgery during my stay.
By Chance, I was invited to go to Honduras with the SMART group in March 2008. Teresa is the missionary there.
I worked with another american ENT Doctor and we did 22 surgeries in 2 & 1/2 days.
There were also no local Doctors with us. Before I left Honduras, I talked with Teresa about my concern with post operative  care.

She told me that she can arrange that.
So this year, I went to Honduras from 9-24 to 9-28-08. I arrived at the hospital at 4:30 p.m. of 9-24-08. There was a local Doctor who was screening patients for surgery. When I got there, there were many patients who needed surgery, especially thyroid surgery. Hondurans use Sea Salt which does not have Iodine and
a lot of people have thyroid masses.
On the same day, I started surgery at 6 p.m. and I did 2 thyroid surgeries and finished at 10 p.m.  One of the local general surgeons worked with me.
The next day, I started at 7:55 A.M. and did 3 thyroid surgeries, 2 nose surgeries and 2 skin lesions of faces. I had one ENT Doctor, and 3 different General Surgeons who worked with me in turns until 9 p.m.
On the 3rd day, we did 2 thyroid surgeries and one septum surgery. I had one general surgeon that worked with me on the thyroid surgeries. We worked until 6 p.m.
On the 4th day, we did 3 thyroid surgeries and one nose surgery. Also I had one general surgeon working with me on the thyroid surgeries.
I operated until 11 p.m. that night.
On the final day (9-28-08) I made rounds and Dr. Barahona-general surgeon- told me that he will see them for the after surgery  care.
I left the hospital at 8:30 a.m. and came back home knowing that all those patients will be well cared for.
This is a much much better situation than what I have had in the past with other countries.
So I promised Teresa that I will go back to Honduras at the end of January in 2009.
I need to decide whether I  go back to Peru again in April  2009 or not, after my next trip to Honduras, and hope it will work out better this time.
Thank you for listening.

Your Friend, Charles




의료선교단을 통한 봉사 활동
May 21, 2011

미국 Denver에 본부를 둔 한 선교 단체 (Calvary Mission) 를 통하여 처음으로 자원의료 봉사에 에 참가하게 된것이 2003이다.  그로 붙어 현재까지 중남미의 몇몇 나라에 가서 계속 봉사를 하고 있다.  그 동안 봉사하면서 얻은 나의 경험과 느낀 점들이 앞으로 의료봉사에 흥미가 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나는 이비인후과와 알레르기 (Allergy) 전문의다. 나의 간단한 전문의 교육은 아래와 같다.
1970년: 이비인후과 레지던트 과정 수료, 1970-1972: 임상 교수진,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 Head and Neck Surgery, 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at Dallas.
1972 – 2010: 교수진 (파트타임), V.A. (The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Hospital in Dallas.
1972- 현재: 이비인후과와 알레르기 전문의 개업, Dallas and Fort Worth, Texas 교외. [1972-1973, Denton and 1973 - 현재, Bedford].
1,  페루 (공화국) 에서의 의료선교
2003년에 나는 Archives of Otolaryngology 잡지에서 페루에 갈 자원 의료 봉사자를 구한다는 광고를 읽었다. 그 광고는 Colorado Springs 에서 미 공군에 근무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인 Dr. Barrera 였다.  카토릭교인인 나는 이렇게 개신교 단체인  Calvary Mission 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 선교단은  목사 셋, 평신도 30명 그리고 의료단으로 구성됬고 의로진은 나를 포함한 이비인후과 의사 둘과  간호사 둘로 구성되었다.  Dr. Barrera 는 온두라스 태생으로 2003년 전에 이미 여러번 같은선교단과 의료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었다. 
우리는 그 해 3월에 리마(Lima) 로 출발했다.
도착한 다음 날 우리 의료팀은 아침 일찍 Loayza 병원 (the Hospital Nacional Arzobispo Loayza, www.hospitalloayza.gob.pe ) 가서 이비인후과 과장인 Dr. Hung 을 맞나서 우리가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진료계획을 의논하고 곳 진찰과 수술을 시작했다. 
Sinusitis (정맥두염,부비강염 ) 환자들은 antibiotics(항생 물질)와 decongestant 로 치료를 하였고 증상의 재 발생을 감안해서 알레르기 치료도 하였다.
한 주일간 머무르는 동안 우리 의료팀은 리마 부근에 판자촌 (빈민촌)에 있는 ‘텐트 진료소’를 순회하면서 환자 치료를 했다.  날씨는 몹시 덥고 ‘텐트 진료소’는 매우 오래되여 활동하는데 힘이 많이 들었다.  가장 고마워하는 환자들은 귀에 귀지가 가득찬 사람들이였다. 귀지를 파내는 순간 잘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아했다. 
우리 할 일이 끝난 후, 우리 일행(본인 부부, 한 소아과 의사, 마취과 의사, 간호사)은 2박 3일로 Machu Picchu, 그 유명한 마추피추로 여행을 떠났다
우리 일행은 비행기로 쿠즈코(Cusco)로 가서 일 박을 하고 다음 날 기차로 마추픽추로 갔다. 잉카인들은 약 100년 동안 살고 그 도시를 버리고 떠났다는 신비의 산 도시다. 
2.  2004년 의료 봉사 활동
이번 봉사단에는 내가 유일한 이비인후 전문의였다. . Dr. Barrera 는 해외 근무로 발령되여 참가할 수 없었다.  내가 혼자 Loayza 병원에 가니 언어 소통이 잘 안되어 혼자 일하기가 불가능했다.  나는 판자촌의 ‘텐트 진료소’에서 환자를 돌보아야만 한다고 하니 그 것은 원래 내가 할 일이 아니였다.. .2003년에는 페루의사들과 같치 수술을 하면서 새로운 수술 기술을 소개하여 나의 자원 의로 봉사에 대한  원래 목적이 이루워젔는데 그 것이 불가능하니 불만이였다.  환자 수술이 가능한 다른 병원으로 가기로 책임자의 양해를 얻고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 
리마에 있는 외국인 방문객 환영 위원회의 Maritza 에게 부탁하여 Cayetano Heredia Hospital 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다. 
3.  2005년 의료 봉사 활동
Cayetano Hospital 에서 이비인후과 과장 대리인 Dr. Centeno 와 협력하여 1년에 한 번씩 2005년부터 2007까지 나의 자원 의료봉사를 하기로 했다. 오전에 병원에서 환자 수술을 하고 오후에는 판자촌의 ‘텐트 진료소’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이 나의 일과였다. 나의 의료 봉사는 귀 수술, 편도선 수술, 코 수술 등을 포함했다.
이번에는 Dallas에서 개업하고 있는 Dr. Culbertson 이 나와 함께 의료봉사로 페루에 았다.   Dr. Culbertson은 Dallas Children’s Hospital 에서 수련 받을때 나의 선생이였다.  그분은 오래 전에 전주 기독교 병원에서 임상 직원들을 가르친 경력이 있다.
우리는 왼쪽 고막에 구멍이 뚫린 환자의 귀 수술을 하기로 했는데 병원에서 그 수술 절차를 비디오테이프에 녹화하기를 원했으나 비용이 없다고 하여 우리가 그 녹화 비용 500불을 부담하기로 하고 수술을 시작했다.
Dr. Culbertson 이 집도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수술현미경의 상태가 좋지 않어 그분이 수술을 할 수 가 없어 결국 내가 그 절차를 인계받어 매우 어려운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펀도선 제거 수술도 했는데 출혈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20분 이내에 수술을 끊내니 한시간 이상 결려 그 수술을 하는 피루의사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웠다고 좋아하여 나도 기뻤다.  . 이 병원에서 나는 만족스럽게 일 할 수 있었다. 
페루에 머무는 동안 나는병에 든 음료수와 생수만 을 마시면서 몹시 조심했다.  한 번은 Dr. Centeno 로 붙어 개인 크럽에서 초대를 받어 대접을 받었는데 나는 크게 복통을 일으켜 많이 고생을 했다.  칵테일로 피스코 싸워  를 주문 할 때 얼음을 넣지 말라고 부탁했는데 의사 소통이 잘 안되여 봉병을 당했다. 
4.  2008년 의료봉사 활동
2007년 까지 Dr. Centeno 와 공동으로 하던 봉사활동이 중단하게 됬다.  Dr. Centeno가 Cayetano Heredia Hospital 에서 다른 병원으로 전직을 했다.  새 병원에서는 둘이 공동으로 수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나는 판자촌  텐트 진료소에서 환자들을 돌보게 되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페루에 가는 선교봉사 여행이 취소되었다.  Denver 의 Calvary Mission 봉사단이 경제적 사정으로 페루 선교사업에 참석할 봉사자 수 가 감소하여 선교봉사활동을 중단했다.  . 
도미니카 공화국에서의 의료 봉사
5.  2009 – 2010년 의료봉사 활동
오하이오 주 Toledo 가까이 있는 Wauseon 에 본부를 둔 선교사 구룹이 도미니까 공화국의 San Juan de la Maguana (마구아나의 샌환) 에 진료소와 병원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샌환은 Santo domingo 에서 서쪽으로 차로 다섯 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다. 이 선교단은 그 지역 병원이나 의사들과는 관계가 없이 활동하는 단체이다. 
나는 선교단(Solid Rock Mission)의 자원의료 봉사자로서 2008년과 2009년에 도미니까 공화국을 다녀왔다. 2009년에는 6일간의 체재 기간중 환자  16명을 수술하고 많은 환자를 치료 하였다.
이삼일이 지나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심한 현기증에 시달리게 되어 고생했다.  이 지역에서는 대량으로 살충제를 분무기로 뿌린다고 선교단체가 알려줬다.  마지막 날 산토도밍고로에 있는 리조트호텔에서 하루밤을 지나고 아침이 되는 현기증이 가시니 형기증에 대한 걱정이 없어젔다.  아마 현기증을 일으키게 한 장본인이 살충제였다고 추정하게 됬다.
집에 돌아와서도 10일 동안 매일 도미니카 공화국에 상주하고 있는 선교사인 Rod and Sandy Nofziger에게 전화를 하여 수술 받은 환자들의 상태 관리를 하였다. 
나의 현기증과 귀국후에도 수술 받은 환자들에 대해서 신경을 쓰게 되니 도미티카 공화국에는  다시 갈 계획을 할 수 없었다.
6.  온두라스(honduras)에서의 의료 봉사
2008년 9월 24일 – 28일 (4박 5일 ) 의료 봉사
우리 의료 봉사팀은 나를 포합해서 호노루루에서 참가한 외과 의사 Dr. Lee 와 은퇴한 간호사 Val Miller 로 구성됬다.  온두라스의 수도 테구치갈파에서 미국 미조리주 캔사스시티에서 온 현지 선교단의 책임자 Teresa Searcy 가 우리 일행을 마중 나왔다.  .
우리는  수도 테구치갈파에서 남쪽으로 차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Choluteca 로 이동했다. 선교단 책임자가 그 도시에 있는 Instituto Hondureno de Seguridad Social(I.H.S.S), Hospital y Clinicas Ferguson, Hospital Regional del Sur 에서 우리 봉사팀을 온두라스인 외과 의사와 일반의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 일반의는 수술 가능성이 있는 환자 후보자를 추천하는 고문 의사 역할을 담당했다.
첫 날 (9월 24일)
In the evening  6시(P.M.)부터 밤10시까지 온두라스 일반 외과의사 Dr. Barahona 와 공동으로 갑상선   수술을 했다. 이번에는 Dr. Barahona 덕분에 수술 후 환자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훨신 마음이 가벼웠다.  그런데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수술복을 갈아 입으라고 안내받은 곳이 화장실인데, 너무 비위생적이어서 갈아 입는데 많은 고생을 했다. 
둘 째 날 (9월25일)
이 날 진찰 치료한 환자는 갑상선 수술 3건, 비중격성형술(Septoplasty) 한 건, 비용종한 건, 얼굴부위 Facial Lesion 치료 두 건, 임상 환자 12 건이었다. 
아침 일찍 회진을 하고 아침 8시에 수술을 시작하였다.  수술실에서 이비인후과 의사 한 사람과 외과 의사 세명이 나의 수술을 거들어주었다.
셋 째 날 (9월 26일)
갑상선  수술 3건, 코중격(中隔) 수술 1건, 외과 의사의 탈장 수술 1건.
아침 환자 회진을 마치고 수술실에 갔으나  8시 45분까지 수술가운(gown)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9시에 수술이 시작되었다.
처음 환자의 갑상선은 너무나 커서 나와 Dr. Barahona 가 세 시간이 걸려서 수술을 마쳤다. 그 갑상선의 크기는 테니스 공만 하였다. 나머지 두건의 갑상선  수술에서는 다른 일반 외과의사가 나를 거들어주었다.
넷 째 날 (9월 27일)
갑상선  수술 2건, 코중격(中隔) 수술 1건.
수술실에는 수술가운이 아침 10시까지 준비되어 있지 않었다.  첫 번째 갑상선  수술은 아침 11시에, 다음 갑상선 수술은 저녁 8시에 시작되었다. 코중격 수술이 끝날 즈음에 천둥이 치고 비가 폭포같치 내리니 수술실이 물에 잠기게 되니 수술을 중단하고 모두 다 물을 퍼내는 소란을 피웠다.  
다섯 째 날 (9월 28일)
환자 회진을 마치고 아침 8시 반에 Choluteca  비행장으로 떠나. 저녁 6시 반에Dallas 비행장에 도착했다. .
2011년 2월 4일 – 7 일 (3박4일?) 의료 봉사
혼두라스에서의 두 번째 의료 봉사 여행에는 Medical school resident Dr. Linsay Young 이 동행했다.
첫 째 날 (2월 4일)
우리가 12시에 태구시갈파에 도착하니 우리 계획이 변경됬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다.   Choluteca로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Teresa Searcy 는 미국에서 여러 안과 의사들이 초루테카에 와서 백내장 수술을 하고 있어 우리가 사용할 수술실이 없어 태구시갈파에서 동북쪽으로 자동차로 다섯 시간 떨어진 Juticalpa(와티칼파)로 이동하게 됬다고 말했다.  We arrived too late and 수술할 시간이 없으니 만약 계획대로 초루테카에 갔었으면 몇몇 건의 수술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매우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도착한 곳은.Hospital San Francisco란 병원이었다. 
둘쨋 날(2월 5일)
어제 못한 수술이 아쉬워 우리는 하루 종일 부지런히 움직였다.  저녁에 Teresa의 친구인 온두라스 국회의원이 찾아와서 우리를 저녁 식사에 초대받고  국회의원의 부인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묵었다.
셋 째 날 (2월 6일)
오전에 수술을 한 후 마취 의사의 도움이 없어서(lack of Anesthesiologist)  호텔에 돌아가서 기다려야 했다. 오후 3시에 병원에 다시 가서 병원에 근무하는 이비인후과 여의사와 같치 수술을 했다.  그 여의사 는 갑상선  수술을 한 경험이 없다고 하며,앞으로 갑상선  수술을 하고 싶다고 하며 우리 수술에 세심한 관심을 갖이고 우리 수술과정을 지켜보며 우리를 도왔다.  고마워하는 반을 보고 나는 기뻤다.  이  나라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새로운 수술 기술을 보여주고 가르치는 것이 우리 의료 봉사의 근본 목적이라고 믿고 있는 나는 매우 만적스러웠다. 
우리는 국회의원 집에 저녁 식사 초대를 받었다.
넷 째 날 (2월 7일 )
우리 일행은 아침 5시 반에 호텔을 떠나 Dallas 집에 도착하니 저녁 8시 반이었다.  긴 하루였으나 마음은 한결 가벼웠다. 

7.  달라스의 메트로크래스트Metrocrest 가족 의료 시설 에서의 자원 봉사
달라스 시내에 있는 메트로크래스트 가족 의료 시설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무료 의료 시설 병원이다. 이 의료 시설은 직장이 없거나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병원이다. 
나는 2010년 1월말에 달라스의 VA Hospital에서 은퇴한 후 매 주 월요일 오전 바나절  메트로크래스트 의료 시설에서 자원 봉사를 하고 있다.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나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하고 싶다. 
정 철융 (Charles R. Chung,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