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WAY  -  김 유홍
Grand Norwegian Coastal Voyage
(The World’s Most Beautiful Voyage)
(Bergen – Kirkenes – Bergen)
2660 nautical miles (3080 miles)

동기중에  위와 같은 여행을 벌써 해본 분들이 있는지 모르지만 12일간의 항해에 경험담을 소개해 드리고 싶다.
10월19일 오후에 Bergen, Norway에 도착했는데 마중 나온 여행사 (Vantage) 현지 안내자가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뻐스에서 안내방송을 하기를 “오늘은 특별한 날 입니다”한다. 무슨 명절인가 어리둥절하니 “여러분들을 환영하기 위해서 오늘은 비가 오지않는다!” 란 농담을 한다. 비가 자주 많이 오는것 같았다.  덴버공항를 떠날때는이틀전 눈도 많이 왔었고  꽤 추운 날씨였지만 Bergen은 오히려 따듯하게 느껴지고 지금 막 단풍이 들고 있었다.

이틀밤을 Bergen에 머물면서 시내관광(작곡가 Edvard Grieg Museum 방문, 아주 체구가 작은 사람이고 페 결핵때문에 오른쪽 페가 완전히 망가졌지만 61세까지 작곡 활동을 했었음, 그의 부인 Nina는 사촌여동생이고 음악가 <Soprano & Pianist) 로서 같이 활동 했었으며 남편이 죽은후 20년을 더 살았다고 함).  Bergen은 Norway의 2번째 수도였다고 함. (현재는 Oslo).

10월22일 오전중 자유시간으로 개별적으로 시내관광 더 하고 오후에 우리가 승선할 MS Polarlys가 정박에 있는 부두로 가서 간단한 수속을 하고
배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밤 10시30분에 북쪽을 향해서 항해를 시작했다.  우리가 탄 배는 약 12,000톤급 1996년 진수된 Working Ship으로 승객 737명까지 태울수 있는Cabin 225개 있으며 화물들과 자동차도 45도쯤 적재할수 있는  수송선으로 요즘 흔한 호화로운 Cruises Ship이 아니고 배안에는 Panorama Lounge (Deck 7)가 있어서 항해중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는것 이외에 다른 오락시설 이나 Entertainment는 없고 위성중계TV가 몇개뿐이였다.

“Mother Nature Provides the Show!”이라고 안내책자에 써 있단다.  여행사가 주선해서 미국각지에서 뫃은 우리 일행은 모두 70명 그중 동양인은 우리 한국사람들뿐인 모두 6명이 였다.  밤사이에 몇군데 작은 항구들을 거쳐서 정오에 도착한 곳은 Alesund 란 아름다운 항구도시 (1904 대화제로 완전히 타버리고 다시 재건된 Art Nouveau style로 걸설된 각종 건물들이 예술품같이 아름다웠다. 우리 일행 6명은 걸어서 돌아봤는데 마침 일요일이라서 Shopping 할 기회는 없었다. 저녁5시 30분쯤에 Molde란 곳에 도착
한시간동안 정박하는 동안에 걸어서 또 시내구경을 대충하고 돌아왔다.

10월23일 아침에 깨니 Trondheim이란 Norway’s fist capital city에 도착했단다.  그곳에서 시내 관광을 했고 Nidaros Cathedral은 정말 볼만 했다.

10월24일 아침 7시25분경 Artic Circle <위도67도> (되돌아올때 다시 지나면서 사진을 찍음) – 그리고 제법 큰 도시 Bodo에 도착 시내 구경후  4시간 걸리는 큰 해협을 지나서 Lofoten Island에 있는 항구도시, Stamsund에 잠간 정박했다가 다시 Svolvaer란 작은 항구도시에 저녁에 도착 잠간 걸어서 시내구경 (되돌아 오는 길에 2차대전 전쟁기년관을 $10내고 관람.).

10월25일 오후에 Tromso (Capital of artic Norway 인구 약6만)에 도착 시내관광.

10월26일 Honningsvag (Capital of North Cape, world’s northern most town)을 거쳐 North Cape (위도 71도10분21초) 도착 Museum 구경,  Sami족도 만나고.

10월27일 Kirkenes (Russia 국경에 가까운 도시) Bus타고 Russia 국경선쪽으로 가는데 시내에는 태극기가 걸여 있었음 = King Crab 잡는 국가들의 깃발들?
Russian Border at Skorsko에 도착 국경을 구경 (잘못해서 넘어가면 큰 벌금).

10월28일 Hammerfest (world’s most northerly town 위도 70도39분48초) 로 Point Barrow, the northern most point in Alaska와 비슷한 위도에 있음.  2차대전 말 1944 나치에 의하여 완전히 파궤된 도시, 재건설한 현대식 도시, 현대식 멋진 Methodist Church는  closed 되여 겉 모양만 구경 했지만, 작은 St. Michael’s Catholic Church는 개방되여 있어서 내부 구경했음.

10월29일 Harstad에 아침 8시도착; 4시간동안 뻐스타고 관광하면서Sortland까지
다른 섬 육로해 와서 우리 배를 만남. Stokmarknes란 도시에 도착 시내구경 – 거울 같은 걸음판 길에서 특이하면서 실용적인 설매 타는 남자 만남.
다시 Svolvaer에 어두운 저녁에 도착해서 전쟁기념관 구경하고 사진 몇장!

10월30일 오후 12시30분 도착 눈 내리는 Sandnessjoen 이란 작은 도시를 구경 Priest & Poet Petter Dass 동상이 있었음 (여자들한테 아주 인가가 많았든 자라고 함).

10월31일 다시 Trondheim에 도착 이젠 완전히 겨울이 되였음!
16:30 – 17:00 사이에 Kristiansund항구도시에 도착: Klifffisk (dried, salted cod)을 들고 서 있는 여인의 동상 사진 (1691년drying and salting cod by Dutchman 기념?)

11월1일 아름다운 Floro항구도시 15분정박 – 다시 Bergen으로 올수록 다시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이 되네!

항해중 경치는 그림옆서 같이 아름다운 풍경들, 낮이 짧은것이 아쉽다만 낮이 긴 6월쯤에 다시 온다면 더 많은 풍경을 볼수있을것 같다.
Fjoid란 Lake와다른 점은 바닷물로 된 峽江이라나? 그 아름다운 경치들!


이번 여행을 예약해 놓고 Mrs. Ha한테 혹씨나 하고 권했드니 선득 같이 동행하고 싶다면서 참석해 주셔서 얼마나 기뻤든지!  아마 우리와 같이 서울에 살았을때 情이 들었었고 그래서 우리내외를 믿고  함께 15일동안 여행하면서 동고동락 했든것에 정말 감사한다. 그리고 Mrs. Ha와 같이 Roommate로 와 주신 3년선배 고 김광엽 선생 부인과  한국에서 4년전에 덴버로 이민와서 사는 일년후배(62) 김종정부부는 정말 좋은 여행동반자들로 나도 본 받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김유홍 (11/10/06)


Bergen, Norway
동행한 한국인 6명 (70명의 여행자중 우리 6명 만이 동양인이었슴.
Edvard Grieg의 동상과 그가 사용 했든 바닷가의 Red Cabin
UNESCO 지정 세계문화재 건물 - 상점들이 들어 있음
항해중의 경치
항해중의 경치
항해중의 경치
항해중의 경치
항해중의 경치
North Cape (북위 71도 10분 21초) 표지판에서 62년 졸업 김종정 동창과 함께.
North Cape에서 세 부인
Kirkenes, Norway에서 뻐스타고 Murmansk, Russia로 가는 국경선 - 잘모해서 넘어가면 벌금 천불.
Kirkenes에서 일행 세 부인
어느 Museum에서 Viking인형과 입벌리기 싸움 해봤지!
백년이 넘은 나무로된 교회를 배경으로 Mrs. Ha와 함께
항해중 경치
항해중 경치
Nidarso 성당 , now Trondheim, Norway's First Capital City,;
Paris에 있는 Nortre Dame성당보다 더 큰 것 같드라.
Icy Road에서 설매타는 남자, 사진을 찍자고 했드니 타보라고고 한다. 미끄러워 엉금엉금 가는데 무서워서 사양.
2차대전 전쟁 기념관 ($10 낸것이 아까워서 사진 몇장 찍음.
항해중 Artic Circle 표시판.
말린 대구(cod)를 들고 서있는 여인상
그 옆에서 꽁꽁 얼어서 ...
Kristiansund라는 항구도시 밤 거리에서.
남쪽으로 다시 내려오면서 다시 가을로 Bergen근교 가을 경치
Bergen의 큰 다리 (S F의 금문교보다 크고 길드라.)
그 다리가 얼마나 긴지.
떠나기 전날 오후에 다시본 부둣가 문화재 건물들

Bergen 거리에 거지 조각상.  일년후배가 뭔가 읽어 보드니 Norweigian이라서 뭣이라고 했는지 모른덴다.
SAS Airplane에서 내려다본 Greenland Icefield.
우린 16일동안 여행하고 11월2일밤에 무사히 집에 돌아왔네.
같이 동행한 우리 일행 6명도 대단히 즐겁게 그리고 교육적인 여행을 했었지.
정말 많은것을 배웠고 과연 세상에 이런곳들도 있구나 느낀점이 많아.
Norway해안이 모두 부동항으로 세계2차대전때 독일Nazi군들이 Norway을 점령하면
쉽게 당시 Soviet을 침공할수 있겠다고 했다나. 쏘련도 마찬가지고.....!
우리들 6.25때 같이 그곳 국민들도 부역자들과 반란국들로 갈라져서 서로 무수히 죽이고
싸웠고, 당시 독일함대의 2번째로 큰 전함이 영국군에 의해 격침되였다고 하드군!
다행히 하상배부인이 이번에 우리와 함께 동행해서 더 재미있었네.
여기 사진 몇장 첨부하니 보기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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